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‘세계 식품시장 거점’ 발돋움

 

체코 ‘프라하의 골드’ 외국인 투자지역 ‘입주 1호’ / 제너럴네이처, 2018년 착공…중화권 수출 계획 / 239바이오·케미드·SCDD 등도 분양 계약 체결

 

 


▲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 투자지역 제1호 입주 기업인 체코의 ‘프라하의 골드’사 관계자 등이 지난 8일 입주 계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 제공=익산시

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실질적인 기업투자가 잇달고 있다.

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지난 9일 제너럴네이처(주), (주)케미드, (주)239바이오, (주)SCDD 등 4개 식품 관련 전문기업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.

또한 체코 ‘프라하의 골드’사도 계약을 체결,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1호 기업도 탄생했다.

익산시에 따르면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‘제너럴네이처(주)’는 이번 분양계약을 통해 3792㎡를 분양 받았다.

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상반기 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녹차의 폴리코사놀 추출에 대한 특허권 보유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여 중화권 및 아프리카에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.

식품벤처기업 ‘(주)239바이오’는 귀뚜라미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의 연구 개발과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2862㎡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, 20억여원 투자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시설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.

‘(주)케미드’는 식품첨가물 전문기업으로서 식품제조 혼합제제 제품개발·생산라인 확충을 위해 이번에 4113㎡ 규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고, 오는 2018년 3월 공장 준공을 목표로 12억원을 투입한다.

수산물가공 및 저장처리업(마른김 제조) 전문기업으로 현재 가공된 김을 태국에 수출하고 있는 ‘(주)SCDD’는 분양 면적 1675㎡에 마른김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등 해외시장 수출확대에 나설 방침이다.

이와 함께 ‘프라하의 골드’는 지난 8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첫 사례 기업으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.

지난해 5월 프라하의 골드사가 외국인 투자 신고를 한 후 1년4개월 만에 실제 투자로 이어진 것이다.

프라하의 골드사는 내년초 계약 부지 1만6500㎡에서 본격적인 맥주 생산을 위한 체코 전통의 양조시설 공장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.

정헌율 익산시장은 “이번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식품 관련 기업들은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에서 특화된 R&D 기술지원, 네트워크 기능 등을 통해 세계 식품시장 진출의 거점 마련을 위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했다”면서 “이들 기업들의 글로벌 기업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

 

전북일보 2016.09.12

http://www.jjan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108451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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